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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매일 아침은 한번이다. 한번도 없길 간절히 기원하지만. 두번이 아닌데에 감사한다.
내 속의 달은 두번 뜬다. 매일 아침 태양과 동시에 그날의 꿈이 한번 뜨고, 매일 저녁 다시 그 달은 고요히 저문다.
저녁에 내맘속의 달이 질때, 다시 하나의 달이 떠오른다. 내일에 대한 희망, 바램, 그리움. 그 달을 끌어안고 잠자리에 든다.
별이 언제 빛나는 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 출근길 버스 안에서, 혹은 퇴근길 석양 속에서. 아니면 문득 점심식사 중에 반짝. 하고 빛이 난다.
그 순간을 잘 잡아내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나에게 찾아오는 부지불식간의 기회. 반짝임의 순간을 포착하는 건 무지개의 끝을 붙잡으려 하는 것 같다.
나에겐 매일 세번 빛나는 별빛과 두번 뜨는 달과 한번 지는 해가
내가 가야할 길을 눈부신 밝음과 아련한 소망과 빛나는 예지로 밝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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