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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톡.
뭐 예전에도 몇번 말했었지만 사실 요즘은 플톡에 빠져사느라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못한다. 것도 그럴것이 블로그는 생각 정리를 좀 하고 써야되는 곳이라 좀 걸리는데, 마이크로 블로그의 특성상 거기서 한줄 한줄 생각나는 것을 내뱉다 보면 여기다 쓸 말이 없어진다. 굳이 포스팅 하자면 플톡 포스팅 중 몇개를 추려서 정리하고 살을 붙여 포스팅을 하면 되긴 되는데, 귀차니즘 발동으로 인해 자주 안하는 편.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포스팅 하니까 괜찮잖아?(음?)
2. 축구.
요즘은 매주 수요일과 주말마다 프리미어리그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특히 내가 응원하는 거너스, 초반 기세가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난다. 후덜덜의 홈어드밴티지 카테고리에 글을 쓰고는 싶지만 이것도 역시 귀차니즘 발동, 사실 플톡에 보면 EPL 태그 달고 포스팅 한게 더 많다. 어쨌든 거너스 고고싱! 파비가 요즘 날라다니는 것이 참 보기 좋다. 이젠 세스크시대!
3. 2학기.
학교가 개강을 한 것도 포스팅이 줄어든 이유 중 하나. 플톡질 안하고 있을 때는 레포트를 쓴다던지 학교 공부를 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있으니 블로그 포스팅이 될 리가 없다. 게다가 이제 곧 관측까지 하게 되면 포스팅을 안하게 될 핑계거리가 하나 늘어나게 되는 셈이니(...) 딱히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학점 잘 받아야 된다고!!!
4. 정리.
결론은 플톡+축구관람+학교과제 때문에 포스팅을 잘 못한다는 거. 그래도 하루에 수십명에서 수백명씩 들어오는거 보면 참, 올블로그와 이올린의 힘은 강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자주 와서 댓글이나 방명록이나 달리면 그나마 관리 좀 하겠는데 와서 댓글이나 방명록 다는 것은 한놈뿐이니(...) 수십명씩 댓글을 달아주는 플톡에 더 빠져들 수밖에. 나 원래 열혈 리플러인거 다들 알면서 말이지.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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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냥 없던셈치고 그냥 옛날처럼 헤헤거리고 플톡질을 하고는 싶지만.
짜증나서 더는 못해먹겟다.
서비스가 짜증난다는 것은 아님.
거기서 만난 사람들도 다 괜찮았음.
하지만 어떤 한분 때문에 접게 되었음.
짜증. 그렇게 잘났냐.
난 여간해서는 장난이 아니고서야, 사람들을 싸잡아 "멍청하다"라는 말을 쓰지 않으려 한다.
장난하나?
사람은 누구에게나 가치가 있고 그만큼의 능력이 있다.
제대로 판단도 하지 못한 채 일부분만 보고서 전체 집단을 "멍청해서 답답한" 집단으로 몰고 가지 않는다.
아무리 ㅄ같은 집단이라도 장점 하나씩은 갖고 있다.
그런데 공개된 장소에다가 "멍청해서 답답한" 사람들이라고?
잘나서 좋겠네.
첨엔 그냥 그 사람 차단만 걸고 계속 활동하려다가
괜히 또 차단걸었다가 뭐가 어쩌구 저쩌구 그럴까봐
걍 내가 때려치우기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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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굉장히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RSS에 등록되 있는 글들이 온통 플레이톡에 열광해 있어 한번 가입해보았다. 근데 이거, 완전 물건이잖아? 과거 "아햏햏"이라는 코드가 유행했을무렵, 수많은 관련 싸이트(디씨, 김풍쩜넷, 도원)에서 하던 실시간 리플놀이를 생각나게 하고, 과거 올드 통신유저시절도 생각나게 하는 등, 이건 뭐 바쁜 와중에도 중간중간 들어가서 하고 있다. 심지어 이 글을 쓰는 중간중간에도 가서 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me2day가 이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들었지만, 아직 공개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클로즈베타 형식이라는데, 아무래도 그냥 개방해버린 플톡이 더 반향을 일으킨다고나 할까. 물론, 플톡은 아직 초반이고, 투박해보이기도 하다.(me2day에 관한 포스팅들을 보면 디자인은 플톡보다 미투데이가 낫다고...)
플톡의 강점은 무엇일까?
바로, 실시간으로 수많은 리플이 달린다는 거. 사실 내 블로그도 그렇지만, 블로그에 방문해서 리플을 단다거나 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이 많다.(내 블로그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하루 방문자 수가 3~400정도 되는데, 그 중 리플과 방명록 작성자는 오로지 한명...) 하지만 플레이톡은 그런 거부감이나 귀차니즘이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채팅을 하듯, 그냥 끄적이고 가면 된다. 실제로 플톡의 많은 리플이 10자 이내인 것을 알수 있으니. 만약 네이버처럼 10자 제한을 걸어버린다면 아마 플톡은 망할듯.
즉, 인스턴트 메세지를 아무런 부담없이 남길 수 있다는 것과, 평소 커뮤니케이션에 목말라하던 사람들에게 툭툭 말을 던진다는것, 이것이 바로 플톡이 가진 최고의 강점이 아닌가싶다.
그렇다면 약점은?
약점은 굳이 플톡의 약점이라고 집어 말하긴 그렇다. 왜냐면 개인적 성향의 요소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플레이톡처럼 만인에게 개방된 공간에서, 한마디 끄적끄적 거리며 끼어들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소심한 사람들의 경우엔 겉돌다가 "에이...뭐 이거 지들끼리 낄낄대면서 쳐노는거잖아"이러면서 발을 끊어버릴지도. 굳이 플톡의 약점이라기보단 많은 인원에 따른 약점이라고 보아도 되겠다.
어찌되었든 재미있는 시도이고, 재미있는 것인거 같다. 플레이톡. 과거의 향수가 그리운 자들이여, 플레이톡으로 오라. 하지만 중독은 내가 책임지지 못한다 :p
아, 플레이톡의 주소는 http://playtalk.net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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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빵 만드는 웹기획자 2007/03/19 11:15 x
제목 : [잡담] 플레이톡 사용 가이드. Ver.1.5
플톡에 빠져 네 시간동안이나 즐겼음에도.. 아이러니한 부분은.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메뉴얼과 회사소개입니다. 물론 아직은(?) 없고.. 느낌이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어.. 혼자서 조금이라도.....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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