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무척이나 증오스럽고 죽여버리고 싶다.
그 고비가 지나면 내가 증오스럽다.
왜 이러는 걸까. 스스로 자문을 해봐도 나오는 답이란 결국 0.
그런 기분으로 살면 모든것에 이유를 두지 않는다.
결국, 타인이 보기엔 완전히 버린 것이나, 초월한 것으로 보이게 된다.
사실은 잃어버린 것인데 말이다.
오해와 가식과 진실과 사실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무엇을 얻으며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행하려 살아가는가.
인간의 사고능력이란, 참 짜증나는 것이다.
뭐, 편리한 것이긴 하지만.
결국은, 다 같은 것. 주절거림이나, 끄적거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