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들어본 연주곡...
이정식인가? 하는 사람이 연주한건데...조용한게 맘에 든다...
늘상 시끄러운 음악이나 잠오는 음악을 듣다가 이런걸 들어보니 신선하기도 하고, 좋다.
연주곡이라...연주곡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미궁이 생각나는군..
미궁...17분짜리였던가? 이거 듣고 자살한 사람이 3명....
첨 들었을때 가야금으로 이런 소리를 낸다는 것이 신기했고...
뭐, 섬찟하고 밤에 혼자 들으면 무서울 듯한 곡이었다...
알고보니 한국 공포게임의 수작 화이트데이의 배경음으로 쓰였다고 하니. 쿠쿠.
아직도 내가 모르는 세계가 많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아마도 늘 모르는 건 있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알아갈때마다,
지적 희열...그런 어러운 개념보다는 그냥 아...신기하다....는 느낌, 그게 그냥 좋다.
역시나, 인터넷은 쓰레기장임에 틀림없지만 보물창고이기도 한 곳이다.



